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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tem 41 정의하려는 것이 타입이라면 마커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라
함께자라기
2022. 4. 6. 10:38
ITEM 41 정의하려는 것이 타입이라면 마커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라
마커 인터페이스
- 아무 메서드도 담고 있지 않으며 자기 자신을 구현하는 클래스가 특정 속성을 가짐을 표시해주는 인터페이스
- Serializable 인터페이스가 좋은 예다
- Serializable은 자신을 구현한 클래스의 인스턴스는 ObjectOutputStream을 통해 write를 사용 가능하다고 알려준다(직렬화 가능)
- 마커 애너테이션이 등장하면서 마커 인터페이스는 구식이 되었다는 말이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
마커 인터페이스는 마커애너테이션보다 두 가지 측면에서 좋다
- 마커 인터페이스는 이를 구현한 클래스의 인스턴스들을 구분하는 타입으로 쓸 수 있으나 마커 애너테이션은 그렇지 않다
- 마커 인터페이스는 어엿한 타입이기 때문에 마커 애너테이션을 사용했다면 런타임에야 발견될 오류를 컴파일 타임에 잡을 수 있다
- 자바의 직렬화는 Serializable 마커 인터페이스를 보고 그 대상이 직렬화 할 수 있는 타입인지를 확인한다
- ObjectOutputStream.writeObject 메서드는 당연히 인수로 받은 객체가 Serializable을 구현했을 거라고 가정하는데 이 메서드는 Serializable이 아닌 Object 객체를 받도록 되어있다
- 직렬화 할 수 없는 객체를 넘겨도 런타임에서야 문제 확인이 가능한데 이러면 마커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주요 이점인 컴파일타임 오류검출을 활용 못 하는 것이다
- 적용 대상을 더 정밀하게 지정할 수 있다
- 적용 대상(@Target)을 ElementType.TYPE으로 선언한 애너테이션은 모든 타입(클래스, 인터페이스, 열거타입, 애너테이션)에 달 수 있다
- 부착 할 수 있는 타입을 더 세밀하게 제한하지 못한다는 뜻이다
- 특정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클래스에만 적용하고 싶은 마커가 있는 경우 이 마커를 인터페이스로 정의했다면 그냥 마킹하고 싶은 클래스에서만 그 인터페이스를 구현(확장)하면 된다
- 마킹된 타입은 자동으로 그 인터페이스의 하위 타입인게 보장됨
- 특정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클래스에만 적용하고 싶은 마커가 있는 경우 이 마커를 인터페이스로 정의했다면 그냥 마킹하고 싶은 클래스에서만 그 인터페이스를 구현(확장)하면 된다
정리
- 마커 인터페이스는 객체의 특정 부분을 불변식으로 규정하거나 그 타입의 인스턴스는 다른 클래스의 특정 메서드가 처리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시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
- 마커 애너테이션이 마커 인터페이스보다 나은 점은 거대한 애너테이션 시스템의 지원을 받으므로 애너테이션 활용도가 높은 프레임 워크에서는 일관성을 지키는데 유리하다
- 클래스와 인터페이스 외의 프로그램 요소(모듈, 패키지, 필드, 지역변수 등...)에 마킹하는 경우는 애너테이션을 사용해야된다
- 클래스와 인터페이스만이 인터페이스를 구현이나 확장 가능하기 때문..
- 마커를 클래스나 인터페이스에 적용해야 하는 경우라면 마킹이 된 객체를 매개변수로 받는 메서드를 작성할 일이 있는 경우에 마커 인터페이스를 사용하자
- 마커 인터페이스를 해당 메서드의 매개변수 타입으로 사용하여 컴파일타임에 오류를 잡을수있다
- 이런 메서드를 작성할 일이 없다면 마커 애너테이션이 더 나은 선택